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서울/역사 (문단 편집) == 서울(마포) 연고 시절 (2004~ )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이 끝난 뒤 수도 서울에 축구단이 없는 것에 대해 수도에 축구단이 있을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일차적으로 시민구단 형태의 [[서울 유나이티드]]를 창단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었으나 서울시 측에서는 신생팀 창단에 따르는 비용을 들어 난색을 표하였고[* 당시 운영 중에 있었던 서울시청축구단 조차 "남자축구는 이미 활성화될 대로 활성화되었으니 대신 여자축구를 육성하겠다"는 괴랄한 명분을 들어 해체시킬 정도였으니 당시 서울시가 축구에 쓰는 돈을 얼마나 아까워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서울시립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특이한 팀이었던 서울시청 축구단은 1999년을 끝으로 체육 특기자 제도가 개정되면서 더는 체육 특기생을 받지 못해 겨우 연명하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해체가 합당하다는 주장도 있다.] 당초 [[KT]], [[금호아시아나그룹]], [[한화그룹]],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의 대기업들을 유치해서 신규 서울 연고팀을 만들기 위해 축구계에서 다각도로 유치 노력을 하였으나 과도한 서울 입성금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대기업들이 참여 의사를 철회하면서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이에 2003년에 이어서 계속해서 [[서울월드컵경기장]]이 활용되지 못할 것을 우려한 서울시에서 서울 연고팀 창단을 희망하는 대기업을 모집하는 신청까지 받았지만 역시 아무 성과를 얻지 못했다. 한편 당시 서울시와 서울시장 [[이명박]]은 그래도 두 팀 중에서 부산 역시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빅마켓인데 서울 연고팀을 만들기 위해 부산 팀이 없어지는 것보다는 과거에 서울 연고 시절이 있고 서울 근접 수도권 팀인 안양 LG가 오는 것이 한국 프로축구 발전을 위해 낫다는 의견을 피력하며 안양 LG의 손을 들어주기도 하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32&aid=0000053573|서울시, 안양LG 연고구단 선정]] 그 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서울로 연고지를 옮겨서 서울 연고팀을 만드는 것으로 방침을 변경하였으며 전 구단에 2월 25일까지 서울 연고지 이전 의향서를 받았다. 이에 안양 LG 치타스와 [[부산 아이파크|부산 아이콘스]]가 서울로의 연고지 이전 의향서를 마감일인 25일에 제출하였으며 3월 10일 부산 아이콘스가 연고지 이전 신청을 철회하여 2004년 3월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안양 LG의 서울 연고복귀가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당시 YTN 뉴스 보도 전문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부산아이콘스의 연고지 이전신청 철회에 따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안양LG의 서울 연고복귀를 만장일치로 최종 승인했습니다. 지난 1995년 이후 9년만에 서울로 복귀하는 LG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유명선수 영입과 구단의 수익구조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LG는 앞으로 서울시와 연고협약을 체결한 뒤 다음달 3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부산 아이콘스와 K리그 개막전을 갖습니다.][* [[http://blog.jinbo.net/files1/111/chitong/images/200706/070139045.jpg|#]] 안양 LG 치타스의 연고이전 공고문][* FC 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연고를 옮기며 서울 연고 입성비(사실 마포의 서울월드컵경기장 사용료 명목이었지만 점차 서울 연고구단의 입성비처럼 의미가 변질되었다.)의 반액뿐인 75억원을 납부하였다. 위에 언급된 축구전용구장 건설시 서울로의 연고 복귀를 허용하겠다는 당초의 조항을 백지화한 것.][* 당초 서울시에서 책정한 서울 월드컵 경기장 건설비 중 서울 연고 프로구단의 분담금은 총 150억이므로 나머지 75억원을 납부하는 또 다른 팀이 나오고, 그 구단이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결정한다면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2팀이 사용하는 구장이 된다.] 그리고 [[LG|LG그룹]]이 2004년 LG와 [[GS]]로 분할을 시작하면서 LG가 [[창원 LG 세이커스|농구단]]과 [[LG 트윈스|야구단]]을 그대로 운영하고, GS가 [[GS칼텍스 서울 KIXX|여자배구단]]과 축구단을 가져가게 되면서 2004년 6월 1일 GS 스포츠가 공식 출범하여 현재의 모기업은 GS이다. 구단 측에서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정부가 2002 월드컵 유치를 위해 전국적인 축구 열기를 확산시킨다는 명목으로 시행된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으로 강제로 안양으로 연고를 옮긴 축구단이 서울로 연고복귀를 한 것으로 해석 하고 있다. 한편 철저한 유럽식 연고제를 주장하던 타팀 서포터와 팀을 잃게 된 안양 서포터즈의 원한은 [[북패]]라는 비칭을 만들고 이른바 패륜 논쟁이라는 K리그가 없어질 때까지 이어질 갈등을 촉발시켰다. [[분류:FC 서울]][[분류:안양 LG 치타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